대전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전0시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20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축제는, 올해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중심인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은 ‘축캉스’(축제+바캉스
강원관광재단이 오는 8월 2일, 강원 태백시 오로라 파크에서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별빛 요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발 900m 고지에 자리한 태백 오로라 파크는 빛 공해 없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며, 쏟아지는 별빛과 은하수를 배경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가를 넘어선 오감 만족 힐링의 장이 될 것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하고 이색적인 자연 탐험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며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여름을 예고했다.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하고 생태 교육까지 겸비한 이번 프로그램들은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어 여름 시즌 내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되는 '썸머
올해는 유난히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워터파크 시즌이 2~3주가량 앞당겨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과거 워터파크가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나 시원한 파도풀로 대표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워터파크는 물놀이 시설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공연 콘텐츠와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을 결합한 '물놀이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콘텐츠 전쟁'이다. 경기도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