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해외 관광객 유치와 다채로운 K-팝 공연을 앞세워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축제를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과 풍성한 공연 라인업을 준비하며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아시아권 대표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과 케이케이데이(KK
기아가 장애인과 이동약자들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섬과 바다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기아는 25일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이재강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섬·바다 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는 기존의 '초록여행' 프로그램에 섬·바다 여행을 추가하여 장애인
한국관광공사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국내 여름 휴가철 바다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지도를 선보였다. 25일 발표된 '가볼만할지도 여름 해변 편'은 지난해 여름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27개 해수욕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이번 지도는 단순한 관광 정보가 아닌 실제 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의 카카오내비 주행 데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손잡고 특별한 테마 객실을 선보인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와의 협업을 통해 조성된 이 특별 객실은 24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실제 투숙은 7월 18일부터 가능하다.이번에 선보이는 테마 객실은 세 가지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되어 어린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프린세스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을 중심으로 꾸며져 추억을 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