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 전 뉴욕 거리를 누볐던 백남준의 로봇 ‘K-456’이 광주에서 다시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묻는다. 1960년대 로봇 예술의 출발점이 된 작품부터 오늘날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까지 한자리에 모이며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아시아 대표 아트-테크놀로지 축제인 ‘ACT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2

가을 제철 식재료인 대추와 밤을 활용한 전통 떡 ‘대추단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무료 체험 행사가 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한식진흥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체험 프로그램 ‘한식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대추단자는 대추와 밤을 활용해 만드는 전통 떡

금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으며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5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전 6시 기준

“전 세계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가치가 무엇일까. 제게는 교육이었다.” 소설 ‘파친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이 신작에서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연결하는 공통의 경험으로 교육을 바라봤다. 9월 29일 한국어판이 출간된 장편소설 ‘아메리칸 학원’은 한국과 미국, 호주를 오가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교육과 이민, 계층, 가족의 의미를 다룬다.‘아메리칸 학원’의 시간적 배경은 1992년부터 2007년까지다. 주인공 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