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25일 서울 삼성동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신작 장편소설 『영혼의 왈츠』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작품은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작가의 철학이 집약된 소설로, 전생이라는 신비로운 소재를 통해 인류 종말의 위기를 다룬다. 베르베르는 소설 『개미』로 데뷔한 이래 전 세계 3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거장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제68회 서울국제도서전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닷새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개막 전부터 전시장 입구에는 사전 예매에 성공한 방문객들이 200m 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도서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 준비된 티켓 15만 장 중 사전 예매분이 전량 매진된 가운데, 현장에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본질을 묻는 ‘호모 두두리(Homo duduri)’라는 주제 아래 수많은 독자가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지 14년 만에 배우 아이비가 꿈의 무대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다. 23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비는 8월 17일부터 뉴욕 앰배서더 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의 주인공 록시 하트 역으로 발탁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한국 라이선스 공연을 통해 처음 록시와 인연을 맺은 이후 약 600회 가까이 무대에 올랐던 그녀가 마침내 작품의 본고장에서 현지 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태국의 화려한 예술 세계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태국 방콕국립박물관 등 현지 21개 국립박물관이 소장한 대표 문화유산 239점을 선보이는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을 오는 2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태국의 역사와 미술을 국내 최초로 종합 조명하는 자리로, 동남아시아 특정 국가를 박물관 메인 기획전시실에서 대규모로 소개하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