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 16주기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을 기리며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묘역을 찾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퇴임 이후에도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충원을 방문해온 그는 올해도 변함없이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며 안보 의지를 다졌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는 국민들이 영웅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거센 반발과 함께 무소속 출마라는 배수진을 검토하고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 주 부의장은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 대응을 우선적으로 고려 중이다. 당내 이의제기 절차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탈당 후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대구 지역 정가는 요동치고 있다.주 부의장의 무소속 출마설은 단순히 개인

대구의 정치적 기류가 예사롭지 않다. 오랜 시간 국민의힘의 철옹성 같았던 이곳에서 최근 여당을 향한 싸늘한 시선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행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이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지지율 상위권을 달리던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컷오프되자, 지역 사회에서는 공천 기준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당 지도부를 향한 성토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 공직자가 부동산 관련 정책 논의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강력한 업무 배제 지침을 하달했다. 이는 부동산 정책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주택을 매각하도록 속도를 붙이겠다는 결단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정책 담당자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면밀히 파악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