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주자들이 내세운 '대통령 지지율 견인론'을 두고 당내 핵심 인사의 날 선 비판이 제기됐다. 원조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13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청래, 송영길 후보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당권 경쟁의 과열 양상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후보들이 당선 시 대통령 지지율을 10% 이상 올릴 수 있다고 공언하는 상황에 대해 현실성이 결여된 아전인수격 해석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김 의원은

개혁신당의 천하람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훈련병복을 입고 연병장에 선다. 천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내 미용실에서 짧은 머리로 두발을 정리한 뒤,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향했다. 그는 이곳에서 2박 3일 동안 일반 신병들과 동일한 일정을 소화하며 군의 현재 모습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현역 의원이 군부대를 방문해 시찰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직접 훈련병 신분으로 입소해 신병 교육을 받는 사례는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엄격한 징계라는 양면 전략을 제시했다.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공무원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다 발생한 시행착오나 실패에 대해서는 감사와 문책을 과감히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천명하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나섰다.이 대통령은 공직사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의 공급 위기가 과거 정권과 당시 여당의 실책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 공급 속도전에 발맞춰 입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야권의 공세를 무책임한 정쟁 시도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쳤다.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