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방한 기간 중 남북을 가리켜 '두 국가'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외교가에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당시 왕 부장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언급하며 남북을 '한국과 조선(북한) 두 국가'라고 표현했다. 이어 다음 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의 면담에서도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며 양국의 평화공존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간 중국이 한반도 문제를 다룰 때 '남북 양측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연일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반도의 적대적 대결 구도를 끝내고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심 어린 결단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한미연합훈련과 야외기동훈련의 규모를 줄여서라도 북한과의 대화 통로를 열어두려는 미국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한국 정부가 북미 간 신뢰 회복을 위

우크라이나의 혁신적인 드론 전략을 이끌며 '전쟁 영웅' 반열에 올랐던 미하일로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페도로우 전 장관은 18일 밤 온라인 영상을 통해 전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장기화된 전쟁 속에서 민주적 절차가 러시아에 인질로 잡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현재 우크라이나가 심각한 통치 구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

미국이 서태평양의 군사적 심장부인 괌을 북한과 중국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공망을 대폭 강화한다. 미 육군은 오는 10월 '제43방공포연대 제3대대'를 창설하고 최신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을 전격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고고도 방어 체계에 중·저고도 요격 능력을 더해 괌 전체를 빈틈없이 에워싸는 '360도 다층 방공망'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동아시아 경쟁국들의 미사일 기술이 정교해짐에 따라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