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의 복귀를 위한 레드카펫이 될 수 있을까. 다음 달 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지난 18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흑백요리사2'의 티저 예고편은 일주일 만에 37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지만, 2,500개가 넘는 댓글 대부분은 그의 출연에 대한 날 선 비판

연예계에 또 하나의 큰 별이 졌다. 배우 이순재가 25일 새벽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비보가 전해지며 대한민국 전체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오전에는 나영석 PD 사단의 새로운 야심작,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나영석, 김예슬 PD를 비롯해 이수근, 은지원, 규현 등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석하는 행사였기에, 갑작스러운 비보 속에서 행사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민 남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딸바보 아빠’의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그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21개월 된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갑내기 절친인 이홍기, 장근석과 함께한 자리에서 그는 화려한 연예계 활동이 아닌, 아내 이다인과 함께하는 소박한 육아의 행복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주었던

현실 가장의 짠내 나는 인생사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촬영 현장 뒷모습이 공개되며 작품의 무거운 분위기와는 상반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극 중 주인공 김낙수는 대기업을 퇴사하고 '영끌'로 투자한 10억 원대 부동산 사기까지 당하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카메라 밖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끈끈한 동료애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과